본문 바로가기
(사진)여행길/더 넓은 세상, 다른 사람들

가우디의 건축세계

by 여가온 2018. 2. 18.

성가족성당 


까사바티유(바티유의 집)



뼈다귀 모양 집으로 유명


카사밀라(밀라의 집), 요즘의 공동주택건물 1906-1910 , 앞에서보면 일렁이는 파도, 정면은 암벽 깎은 듯, 처음 지어졌을때 획기적인 모습으로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가우디의 창의성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비평가들조차 의견이 달랐으나 그때까지 지어진 건축물들과 전혀 다르다는 사실만은 모두 인정했다. 시간이 지나며 현대건축의 출발점이 된 카사밀라는 얼핏보면 회반죽이나 시멘트건물 처럼 보이지만 돌을 깍아만든 건물, 부드러운 곡선 바탕 역동성과 강렬한 리듬 표현, 물결치듯 보이는 바위 깎아만든 벽, 복잡한 조각의 난간, 동굴 연상되는 입구, 다락방, 타일 지붕, 중세기사 투구처럼 생긴 굴뚝 등, 당시 바르셀로나인들은 채석장 의미의 라 페드레라 라고 불렀는데 앞모습이 채석장모습이었기에 , 지금도 그렇게 많이 부른다.

까사밀라 옥상

비싼 입장료가 아깝지 않게 이끌었던 가우디의 곡선 예술 굴뚝,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