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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길/과거와 대화91

수원화성의 봄 2 2025.4.28 수원 화성 동북포루 일몰 2025. 4. 30.
수원화성의 봄 1 2025.4.28, 좀 피곤하나 철쭉을 날씨 좋은 날 보려 퇴근 후 막힌 길을 뚫고 달렸다. 해가 늦게 지니 시간을 일부러 보내고 있다 어슬렁 성벽을 거닐었다 . 걷다보니 신록에 둘러싸인 방화수류정의 빛반사된 연두색의 향연을 내려보다 이른 시간이라 셀카 놀이도 좀 하고 역광을 그대로 살려보니 그런대로 맛이 난다.수원 화성 동북포루 일몰조선 태종 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한 것이다. 그 수원 땅을 지키고 있는 화성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사적)은 총길이가 5,700m에 달한다. 화성은 단순한.. 2025. 4. 30.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갔다 선암사를 들렀다. 암자까지 등산을 아버지 뵈어야하는 관계로 포기하고 주경 선암사만 보고.. 여기도 다음을 기약하게 한다. 20대때 만났던 초지스님이 궁금하여 종무소를 찾았으나 그런 분 안계신다네.. 하긴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어제일도 모르는데.. 인도순례라는 책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답니다. 스님 어디서든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 마음속으로,,신록이 우거진 선암사 1km 들어가는 길목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고찰로 신라시대에 창건.《선암사사적기》에 따르면 542년(진흥왕 3) 아도가 비로암으로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875년(헌강왕 원년)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신선이 내린 바위라 하여 선암사라고도 한다. 고려 선종 때 대각국사 의천이 중건하였는데, 임진왜란 이후 거의 폐사로 방치된 .. 2025. 4. 29.
무위사 동료 00님 무위사 조계종2025.2.11 토 오후 비 예보 날이 오전도 흐린데 가는 길목 월출산 밑 무위사에 들렀다.고맙게 운전해주어 즐거운 왕수다에 메라 들고 1박 연장ㄲㅏ지 강진에 빠져 버린 봄 2025. 4. 17.
분황사 모전석탑 경주 여행 2025.4.6. 일높이 9.3m. 1962년 국보로 지정. 돌을 벽돌[塼]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模塼石塔)으로서, 634년(선덕여왕 3) 분황사의 창건과 동시에 건립되었다고 생각되나 뒤에 몇 차례 보수되어 어느 정도까지 원형이 남아 있는지는 알 수 없다.기단은 한 변 약 13m, 높이 약 1.06m의 막돌로 쌓은 토축 단층기단인데, 밑에는 상당히 큰 돌을 사용하였고 탑신 밑이 약 36㎝ 높아져 경사를 이루었다. 기단 위에는 네 모퉁이에 화강암으로 조각한 사자 한 마리씩을 배치하였는데, 두 마리는 수컷, 두 마리는 암컷현재 탑신부는 3층까지 남아 있으며 회흑색의 안산암을 작은 벽돌모양으로 잘라서 쌓았는데 위의 폭이 아래폭보다 약간 좁다. 탑신 4면에는 입구가 뚫려져 있는 감실을 개설하.. 2025. 4. 8.
첨성대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며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1개 반을 사용하여 상층부와 기단을 제외한 27단을 쌓아 올렸다.(전체 돌의 개수는 401개)내부는 제12단까지 흙이 차 있고, 제19단에서 제20단까지와 제25단에서 제26단까지의 두 곳에 정(井)자형 장대석(長大石)이 걸쳐 있는데 그 양끝이 밖으로 나가 있다. 제27단 내부의 반원에는 판석이 있고, 맞은편에는 판목을 놓았던 곳으로 보이는 자리가 있다. 판석은 길이 156cm, 너비 60cm, 두께.. 2025. 4. 8.
화엄사 홍매 2 2025.3.29, 토 아침 언덕위를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 화엄사 사진 콘테스트때문은 아닐터 매년 새봄, 홍매화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올해는 아예 언덕위 잡초를 사찰 측에서 베어내고 자리를 내주기까지 했다한다. 3번째 만난 홍매화는 그 어느해보다 아름답게 자태를 뽐낸다. 빛이 들어오니 탄성이 절로 나와 슛슛슛 벚꽃철에 한번 더 기약해야하나 ..맘 보러 오는 김에 들른 한달만에 개시, 화엄사로의 봄 첫 출사 화엄사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 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 2025. 4. 2.
화엄사 홍매 1 2025.4.29 화엄사 홍매화많은 사찰이 보수 공사를 하여 쨍하게 화려한 곳을 볼 수 있는데 화엄사 목조건물의 수수함, 은은함과 고고함은 무종교인 나에게도 묵직한 감동으로 풍경을 보게 되는 마력이 있었다. 또한 국보가 있는 사찰이지만 사진가들에게는 이 홍매화가 국보급이다.밤중이지만 일찍 인파를 피해 온 사진작가님들이 진을 치고 있다.  밤사진도 좋고  일출 전 홍매화도 예쁘니 가만히 있질 못하며 봄밤 싸늘함도 잊고 돌아다닌다. 2025. 4. 2.
남한산성에 올라 날씨 아주 맑음 예보로 퇴근 후 밤까지 기다렸건만 뿌옇게 끼는 저것이 무엇인고.. 참 날씨 잘 만나기 어렵다. 날씨따라 자유롭게 촬영할 자유의 날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일일듯... 그저 감사히  주어진대로 샷.. 2023.4.27 202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