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왼쪽 하얗게 눈이 덮혀있는 피레네 산맥(프랑스와 경계)
6만여개 봉우리 , 바다밑 지형 융기로 형성, 연한 색의 역암질 기둥, 하늘을 찌를 듯 서서 바르셀로나 뒤로 펼쳐진 평원을 압도하듯 굽어보고 있다. '라모레네타'라고 하는 검은 마돈나가 발견되어 그 자리에 몬세라트 수도원 건립, 성모상을 보기 위한 순례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수도원 성가대도 유명, 전설에 의하면 이 작은 목각검은 마돈나상은 성 누가가 만든 것으로 서기 50년에 성 베드로가 이곳에 가져왔다고 한다. ..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는 12세기에 만들어진 것임, 카탈루냐 지방의 성지
가우디는 어릴적부터 틈날때마다 이 몬세라트를 올랐고 이곳에서 자연 건축의 영감,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상
건축에 평생을 바친 그는 종교에서 위안을 받으며 살았다.
몬세라트산
버스길도 있으나 대부분 산악열차를 타고 수도원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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