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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길/더 넓은 세상, 다른 사람들173

8-10. 아이슬란드 -(2025. 2.9 -12. 분화구, 키르큐펠) 공룡알같은 분화구를 보고 싱벨리르 국립공원 조망대에 가서 아이슬란드 최대 호수 싱발라반과 일대를 휙 한번 조망 후 협곡으로 갔다. 지각판의 이동 증거를 직접 걸으며 느끼며 .. 얼음이 두꺼워 거북이 걸음으로  옥사라르포스까지 어릴적 썰매 타며 빙판길을 지나 간신히 도착했다. 삼각대도 포기하고 갔는데 조 작가님은 그것도 다 준비하고 가시는  진정한 프로!  2025.2.9 싱벨리어 국립공원 내 알만나갸우협곡,  두 대륙이 갈라진  흔적,  이런 협곡길을 죽 가면 폭포가 나온다-씽벨리어 국립공원. 아이슬란드의 남서쪽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 최초로 의회가 열린 회합 장소가 있다. 930년 바이킹들이 모여 의회를 구성하였고, 국가를 수립하였다. 또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싱발라반 호수가 있고, 옥사라강(.. 2025. 2. 28.
7. 아이슬란드-(2025. 2.9 골든써클 중 게이시르, 굴포스) 게이시르 간헐천1294년 부터 분출을 시작해 최대 60m 까지 솟아 올랐던 간헐천 아이슬란드는 화산국가. 화산이 비교적 자주 폭발하고 또 전국에 온천이 존재 할 만큼 화산활동이 활발한데 그중에서도 이곳 게이시르는 웅덩이에서 작게는 몇미터에서 크게는 170m 높이까지 분수처럼 물을 뿜어내는 곳이다. 물의 온도가 80~100도에 달하여 가까이 접근하는것이 엄격히 금지되는데 물의 온도가 워낙 높다보니 한번 공중으로 뿜어진 물들은 물보라를 일으키며 빠르게 증발하여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낸다. 레이캬비크의 북동쪽으로 80km 떨어져있는 간헐천. 대표 관광지. 부근에는 온천이나 작은 간헐천이 많기 때문에 가장 큰 간헐천은 그레이트 게이시르 (The Great Geysir)라고 부른다.  간헐천의 활동은 지진 활동.. 2025. 2. 28.
6-2. 아이슬란드 -(2025.2.8 비크, 디르홀레이) 맑은 날 보는 해변은 상쾌하였다.  무섭게 때리는 파도를 잠재우고 처음에 흐린날 동굴 속에서 보기만 하고 지나갔던 디르홀레이로 간다. 강한 바람으로 못올라왔던 일행을 위해 다시 올라간 동굴에서 바라본 디르홀레이맑다던 예보와 달리 저멀리 구름이 몰려와 비도 조금 내리다 해떴다 변덕스런 날씨   방향따라 달라지는 프레임, 두 번 올라온 동굴  그리고 디르홀레이 전망대로 가니 날씨는 그럭저럭 좋으나 여기도 바람이 뒤집어 놓는다.디르홀레이아이슬란드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디르홀레이(Dyrhólaey) 동쪽 모래사장에 위치한 쾨틀 루탕이(Kötlutangi, 63°23'N, 018°45'W)는 아이슬란드 본토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Westman Islands 군도의 일부인 Surtsey는 아이슬란드의 최남.. 2025. 2. 28.
6-1.아이슬란드 -(2025. 2.8 비크 오는 길, 비크의 밤 오로라) 점심 식사 장소 주변, 햄버거 개당 3만원넘게 지불, 그래도 먹어야 살지. 오늘만 날이 맑았다. 2.8, 차창밖 폰샷들, 야속하다 못해 감사하다 ㅎ       비크아파트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 식사하기 전에 갑자기 출현하신 오로라준비안된 상태에서 바쁘다.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로라 영접,,.. 그것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올해 오로라지수가 최고라해서 겨울 출사를 강행했건만 .. 아래는 광해, 위로는 구름, 희미한 오로라 커튼,,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   2.8 토요일 아침 , 일정 중 이날만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있었다. 비크 교회로 다시 올라가 일출 한번 보고 또 서쪽으로 출발해야 한다,  2.8, 토얼른 비크 검은해변 주상절리에 다시가  재촬영한다.  남쪽으로 갈때 들렸을때는 흐렸.. 2025. 2. 28.
6. 아이슬란드-(2025.2.8 스바르티포스'검은 폭포') 물과 바위로 더 유명, 주상절리가 규모는 크지 않으나 미적 아름다움이 최고. 레이캬 비크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의 모티브가 되었다. 주변에 검은 현무암 기둥이 있어 검은 폭포(Svarti 검은 + Foss 폭포)柱狀節理, Columnar Joint- 용암이 급격하게 식으면서 만들어진 기둥모양(주상)의 절리(암석의 갈라진 틈)빙퇴석,, 현무암 역시 자연, 지형의 나라  비크를 향해 달리는 길 비크아파트 숙소까지 달리는 도중  만난 노을 한조각, 그냥 갈 수 없는 소중한 빛 2025.2.7 2025. 2. 28.
5-1. 아이슬란드-(2025.2.7 요쿨살론 빙하) 해변에 떠내려온 빙하와 눈"빙하의 강 호수"라는 이름을 가진 요쿨살론 빙하 호수는 아름다운 주변 경관 덕분에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 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고 깊이가 248m에 달해, 요쿨살론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다.요쿨살론 호수 위를 떠다니는 빙산은 무려 1,000년 전 생성된 빙산의 조각들이다. 요쿨살론이 처음 생성된 시기는 1934년, 브레이다메르퀴르외퀴들(Breiðamerkurjökull) 빙산이 퇴각을 시작하면서 그 자리에 호수가 생겼다.  빙하 호수의 크기는 1970년 초 이래 4배나 증가했다. : 요쿨살론 빙하 호수는 바다와 연결되어 있으며, 담수와 해수 가 만나 특유의 아름다운 물빛을 생성한다. 요쿨살론 주변에서 연중 내내 물개들과 새들을 만날 수 있다. 겨울철에.. 2025. 2. 28.
5. 아이슬란드-(2025.2.7 회픈, 요쿨살론 검은해변) 2.6 회픈에 왔으나 강풍과 눈비에 나무가 좌우로 흔들리며 바람소리까지 무섭다. 차도 흔들릴 기세.. 양 옆에서 꽉꽉 누르며 앉아있다. 베스트라혼, 남동부 해안 풍경은 패스,,  오후 2시경에 숙소에 와  일행끼리 대화하고 쉬는 시간.. 이런 여유가 여행중 있었던가.. 눈 아니면 눈비 아니면 비 온통 흐림, 강풍,,   소설 속 이야기 배경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또 눈이 와 어렵게 가져온 스트로보 한방 터트리고 요쿨살론으로 향한다.회픈아이슬란드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행정 구역상으로는 외이스튀를란드에 속한다. 작은 어촌 마을로 ‘항구’라는 뜻바트나요쿨 국립공원 관광의 거점이자 동부 피오르드 관광의 시작지이기도 하다. 노르웨이 바닷가재라 불리는 작은 바닷가재가 많이 잡혀서 항구 근처와 레스토랑에서 신.. 2025. 2. 28.
4. 아이슬란드- (2025.2.6 이끼카펫, 요쿨살론 스비나펠스요쿨빙하 ) 구멍뚫린 건조한 바위나 땅위에서도 살 수 있는 이유는 이끼가 이파리를 통해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 양털이끼가 엘드흐헤인 용암지대에서 가장 흔한 이끼종이며 이곳 이끼들은 40-60cm에 이를 정도로 두툼하게 깔려 카펫 역할을 하고 있다. 비오는 날에는 이끼가 물을 흡수해 선명한 녹색을 띠고 건조한 날에는 회색을 띤다요쿨살론의 old cottages 에서 고물가에 어울리게 만든 직접조리 ..펜션같은  특별한 숙소 체험도 하고,, 햄버거 하나가 거의 3만원이니 그럴만 하다.   마트의 고기나 맥주, 야채 과일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고  식당 먹거리만 비싸다.집주인이 멀리 살아 열쇠를 받아오가야 되는 숙소,, 양심 불량도 생길 구조인데 잘 되나보다. 여행객이 바글바글 많다.주차 정산 안하면 바로 폭탄 위반.. 2025. 2. 28.
3-1. 아이슬란드 -(2025.2.5 비크 검은모래해변) 비크 검은모래해변(다이아몬드해변) 역시 흐리고 어마어마한 파도와 바람, 바람...장노출은 되겠다. 저너머 디르홀레이가 보인다.주상절리 바깥쪽에 갈수도 있다는데 이 높은 성난 파도를 어찌.. 물때도 안맞는다.지형의 산실 아이슬란드 , 검은 해변, 주상절리, 해식애, 시스텍  모두가 지형학이다.   모든 것은 흐른다. 그 흐름속에 정과 동이 모두 내포되어 있고 정지됨과 동시에...움직임을 알고 싶다.롱스파이크 무거워 버리고 온게 아쉬웠던 너무나 센 바람, 거침이 없는 망망대해에서 서있는 곳이라 거센 파도2025.2.5 비크 미르달(Vik í Myrdal) '비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아이슬란드 본토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약 186km 떨어져 있으며 레이니스피.. 202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