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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행 한가운데13

동백 3번 피는 동백, 꽃이피고, 지고, 내마음속에 피어서 3번, 동백기름의 유유한 느낌도 좋고 동백꿀도 먹어보고.. 세상의 사물의 의미와 깊이를 알면 더욱 예뻐진다. 이 날은 떨어진 동백이 아름다웠던 .. 붉은빛이 나를 사로잡았다 강진 백련사, 다산초당 ㄱㅏ는 길 2025. 4. 10 다시 가고픈 강진, 놀러간것 아닌데 놀러간듯 넘 즐거웠던 강진의 봄 2025. 4. 17.
내장산 전망대에서 본 설경 케이블카를 기다리다 주변을 둘러본다 하얀 설국 위에서 보는 우화정은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나 다 오길 기다리기엔 갈길이 멀어  다시 서래봉 주변이랑 360도 눈에 담고    내려와서 내장사를 향해 간다  내장사 가는 길은 눈밭에서 마구 굴러다니고 싶을 정도..    내장사에 갔다 다시 와 본 미련남은 우화정 2025. 1. 5.
속리산 2024.11.9  오랫만에 같이 출사한 이 작가님과 동행, 법주사 전경보는 포인트샷 바램을 이루었다. 역시 도전은 멋짐.. ㅋ 가만히 있는 것보다 지나고 보니 더 좋다. 길도 없는 포인트 가다가 빛이 온 단풍군락지가 있어 가을 단풍 감상을 잠시 하고 다시 낯설기만한 이곳을 탐험하듯 오르다   시간 흐름순이 아니지만 그 곳이니..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사이에 뻗어 있는 속리산은 소맥산맥 줄기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맥은 태백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으로서, 태백산(1,540m), 소백산(1,421m), 두솔봉(1,314m), 속리산(1,057m)까지는 북동-남서 방향의 높은 산지로 연속되나, 속리산 부근에서는 점차 낮아져서 추풍령(508m)에 이르러 가장 낮은.. 2024. 11. 15.
말티고개 가을 2024.11.9. 드디어 속리산 말티재 가을을 보다인파를 예상하긴 했지만 .. 역시 차가 막혔다. 13번 구비구비 돌아 세조임금도 쉬어 갔다는 말티재,  드론이가 있어야 ㅋㅋ 단풍이 괜찮았는데  16일까지도 좋을듯하다  고려 태조 왕건이 말을 타고 속리산에 오르기 위해 박석을 깔아 길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길이며 지금은 아스팔트길로 포장되어 자동차가 다닐 수 있다. 조선 세조 또한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가마에서 내려 말을 갈아타고 올랐던 길이라고 하며 그때문에 말티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1924년 충북지사 박중양이 비포장길을 정비하여 만들었으며 해발 430m의 산을 13번을 구불거리며 올라가야 말티재 정상에 도착한다.말티재 (보은군 - 두산백과 두피디아) 2024. 11. 15.
와 ~도봉산 신선대 등산 도봉산높이는 740.2m이며, 주봉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에서 남쪽으로 만장봉 · 선인봉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조선 선조가 조광조를 위하여 세웠다는 도봉서원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24.10.26도봉산 신선대 등산 역사적인 사건   북한산국립공원 내 동북쪽에 있는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740.2m)을 비롯하여 만장봉, 선인봉, 주봉, 오봉, 우이암 등의 암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산인데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37개 코스가 개척되어 있다... 2024. 10. 31.
정선 병방치 전망대 2024.10.5 긴 하루 일몰을 이곳에서 보고 또 3시간 넘게 달려 집으로 고고 무엇을 위함인가 항상 돌아보길 .. 2000원 입장료를 내고 유리바닥에 보이는 벼랑끝 육지를 보며 산너머를 조망하는 병방치 전망대,, 왜 안무서울까 ㅎㅎ그 옆 산에 올라가 인공물 없는 좀 아쉬운 일몰을 보고 정선 여행을 마무리,, 2024. 10. 13.
정선 아우라지 제법 따가운 오후 햇살 아우라지 주경다시 보니 자세히 보니 새롭다.  2024.10.5 정선 아우라지 2024. 10. 13.
정선 민둥산2 막 일출 전후 돌리네에도 빛이 들어온다.2024.10.5 이날의 하늘과 여명은 잊을 수 없는 선물 2024. 10. 13.
꽃무릇 가까이 처음 식재할때 봤던 꽃무릇이 이젠 어여쁜 꽃밭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었다. 어언 10년이 지난듯 .. 수현 진사님을 만나 열정어린 정면 인풍샷도 건지고,,  아침에 모처럼 평일의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니 세상 행복하다. 2024.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