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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정2 경주 보문정 2025. 4. 8.
보문정 2025. 4. 8.
첨성대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며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1개 반을 사용하여 상층부와 기단을 제외한 27단을 쌓아 올렸다.(전체 돌의 개수는 401개)내부는 제12단까지 흙이 차 있고, 제19단에서 제20단까지와 제25단에서 제26단까지의 두 곳에 정(井)자형 장대석(長大石)이 걸쳐 있는데 그 양끝이 밖으로 나가 있다. 제27단 내부의 반원에는 판석이 있고, 맞은편에는 판목을 놓았던 곳으로 보이는 자리가 있다. 판석은 길이 156cm, 너비 60cm, 두께.. 2025. 4. 8.
월정교, 고분 통일신라시대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 완료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1984년 11월 26일부터 1986년 9월 8일 까지 진행된 두 번의 복원설계를 위한 자료수집과 발굴조사를 통해 나무로 된 다리가 있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였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공사로 길이 66.15m, 폭 13m, 높이 6m의 교량 복원이 완료되었다. 2016년 4월부터 시작된 다리 양 끝의 문루 2개동을 건립하는 공사를 진행하여 2018년 4월 준공되었다.문루 2층에는 출토된 유물과 교량의 건축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전시관을 설치하며, 월정교의 역.. 2025. 4. 8.
산수유마을 -구례 2025.4.29 봄 첫 출사지 구례 산수유 마을 암반 위를 흐르는 물의 흐름 찾아와.. 물이 좀 적어 5컷 정도 찍고 노랑노랑 꽃보며 상경 그래도 봄은 온다더니 어느덧 봄꽃으로 물들이는 남녘 2025. 4. 2.
화엄사 홍매 2 2025.3.29, 토 아침 언덕위를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 화엄사 사진 콘테스트때문은 아닐터 매년 새봄, 홍매화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올해는 아예 언덕위 잡초를 사찰 측에서 베어내고 자리를 내주기까지 했다한다. 3번째 만난 홍매화는 그 어느해보다 아름답게 자태를 뽐낸다. 빛이 들어오니 탄성이 절로 나와 슛슛슛 벚꽃철에 한번 더 기약해야하나 ..맘 보러 오는 김에 들른 한달만에 개시, 화엄사로의 봄 첫 출사 화엄사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 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 2025. 4. 2.
화엄사 홍매 1 2025.4.29 화엄사 홍매화많은 사찰이 보수 공사를 하여 쨍하게 화려한 곳을 볼 수 있는데 화엄사 목조건물의 수수함, 은은함과 고고함은 무종교인 나에게도 묵직한 감동으로 풍경을 보게 되는 마력이 있었다. 또한 국보가 있는 사찰이지만 사진가들에게는 이 홍매화가 국보급이다.밤중이지만 일찍 인파를 피해 온 사진작가님들이 진을 치고 있다.  밤사진도 좋고  일출 전 홍매화도 예쁘니 가만히 있질 못하며 봄밤 싸늘함도 잊고 돌아다닌다. 2025. 4. 2.
8-10. 아이슬란드 -(2025. 2.9 -12. 분화구, 키르큐펠) 공룡알같은 분화구를 보고 싱벨리르 국립공원 조망대에 가서 아이슬란드 최대 호수 싱발라반과 일대를 휙 한번 조망 후 협곡으로 갔다. 지각판의 이동 증거를 직접 걸으며 느끼며 .. 얼음이 두꺼워 거북이 걸음으로  옥사라르포스까지 어릴적 썰매 타며 빙판길을 지나 간신히 도착했다. 삼각대도 포기하고 갔는데 조 작가님은 그것도 다 준비하고 가시는  진정한 프로!  2025.2.9 싱벨리어 국립공원 내 알만나갸우협곡,  두 대륙이 갈라진  흔적,  이런 협곡길을 죽 가면 폭포가 나온다-씽벨리어 국립공원. 아이슬란드의 남서쪽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 최초로 의회가 열린 회합 장소가 있다. 930년 바이킹들이 모여 의회를 구성하였고, 국가를 수립하였다. 또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싱발라반 호수가 있고, 옥사라강(.. 2025. 2. 28.
7. 아이슬란드-(2025. 2.9 골든써클 중 게이시르, 굴포스) 게이시르 간헐천1294년 부터 분출을 시작해 최대 60m 까지 솟아 올랐던 간헐천 아이슬란드는 화산국가. 화산이 비교적 자주 폭발하고 또 전국에 온천이 존재 할 만큼 화산활동이 활발한데 그중에서도 이곳 게이시르는 웅덩이에서 작게는 몇미터에서 크게는 170m 높이까지 분수처럼 물을 뿜어내는 곳이다. 물의 온도가 80~100도에 달하여 가까이 접근하는것이 엄격히 금지되는데 물의 온도가 워낙 높다보니 한번 공중으로 뿜어진 물들은 물보라를 일으키며 빠르게 증발하여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낸다. 레이캬비크의 북동쪽으로 80km 떨어져있는 간헐천. 대표 관광지. 부근에는 온천이나 작은 간헐천이 많기 때문에 가장 큰 간헐천은 그레이트 게이시르 (The Great Geysir)라고 부른다.  간헐천의 활동은 지진 활동.. 202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