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25-28, 백두산 여행 2일째 서파 백두산 등정 후 금강대협곡으로 30분 정도 이동
비가 안와서 드디어 카메라를 꺼냈다. 용암이 흘러 깎인 대협곡의 장관을 숲속을 산책하듯 가면 하나씩 볼 수 있다.
백두산 천지가 용암을 분출할 때 만들어진 V자 형태의 협곡인 금강대협곡
화산 폭발 시 화산 용암과 모래들이 침식되어 이루어진 자연 풍경이며, 장백산 원시 산림에서 나온 계곡이다. 용암층에는 대량의 동물 화석과 식물 화석들이 있어, 생태 시기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협곡의 길이가 70km로, 폭의 넓이는 100m~200m에 달하고 높이는 80m~100m에 달하며, 그 경관이 10km까지나 되고
동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린다.
백두산 서측사면에 위치한 금강대협곡의 길이는 5km이며, 깊이가 100m~200m이고 폭은 200m-300m이다. 이 협곡의 양쪽에는 화산재가 흘러내려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둥 모양의 형상들이 있어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협곡 양변은 모두 수직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삼림이 울창하다.
금강대협곡 다녀온 후 온천에 갔다. 중국 지도자들이 애용한다는 시설이 아주 좋은 곳으로 수영복도 주는 선택관광..
물이 아주 좋은 곳, 좀 비싸도 아깝지 않은 백두산 온천물 호텔식 관광지
백두산 노천온천지대:
약 5,000㎡의 면적에 걸쳐 온천군을 이루고 있다. 이도백하가 이 온천군의 가운데를 지나가는데, 이 하안우측에 온천물이 솟아나는 온천안이 집중되어 있고 총 13개인데, 비교적 큰 것은 6개, 각 온천 안에서 솟아나는 물의 온도는 각각 다르다. ( 82℃~ 37℃) 13개의 온천안 가운데 일곱 개는 60℃ 이상으로서 고열온천에 속하고, 세 개는 41℃에서 59℃에 이르는 중열온천에 속하며, 나머지 세 개는 37℃∼38℃에 이르는 저열온천에 속한다. 수량도 항상 한결같고, 수온도 사계절 중 변함이 없다. 이들 온천안 부근에서는 황화수소(H₂S) 기체가 함유되어 유황냄새를 맡을 수 있고 칼슘과 마그네슘의 중탄산염〔Ca(HCO₃)₂ · Mg (HCO₃)₂〕도 함유되어 특히 피부병 · 관절염 · 풍습병 등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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