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라인 크르주를 타고 투르크에서 아침에 내려 다시 냅다 헬싱키로 2시간을 달려 간다.
핀란드 땅 실감도 하기전에 버스 투어 이젠 익숙하다.
핀란드공화국 - 1155년 스웨덴 십자군에 정복되어 스웨덴 일부로 병합되었고, 1809년 러시아의 자치령인 대공국이 되었다. 1917년 러시아혁명 후 독립을 선언하였고 1918년에 공화제를 실시하여 처음으로 독립된 통일국가를 이룩하였다.
338.145(㎢) 핀란드인(93.4%), 스웨덴인(5.6%), 러시아인(0.5%), 기타(0.5), 핀란드어와 스웨덴어가 공용어, 핀란드루터교(82.5%), 그리스정교(1.1%), 기타, 인구 600만 정도 , 1인당 명목GDP 50,068(2018) 스웨덴과 러시아의 사이에 끼인 숙명적인 역사가 우리나라와 닮았다.

<헬싱키> '발틱의 딸'로 불리는 헬싱키는 핀란드의 수도, 최대 도시. 광역권을 포함해 140만명이 넘는 인구가 핀란드만에 돌출한 작은 곶과 315개 섬에 거주, 1550년 스웨덴의 구스타프(Gustav)1세가 헬싱포르스(Helsingfors)라는 무역 도시로 건설한 것이 그 시초,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투르쿠(Turku)에 있던 수도가 옮겨온 1812년 이후이다. 유럽문화수도, 디자인 도시 등으로 과거 선정, 서비스, IT 및 공공부문, 해운 회사, 100대 대기업 중 83곳이 헬싱키에 본사를 두고 있다.
1. 템플리아우키오 암석교회
암반을 파서 동선으로 만든 둥근 지붕을 얹은 프로테스탄트의 교회.바위와 둥근 지붕 사이에는 180장의 유리창문이 사용되어 자연광이 잘 들어오며 음향효과도 좋아서, 콘서트와 결혼식에 자주 이용, 핀란드 현대 건축의 좋은 예
2. 시벨리우스 공원
세계적인 국민작곡가 얀 시벨리우스는 핀란드 사람들의 국민찬가로 불리는 교향시 '핀란디아'를 작곡한 가장 핀란드인 다운 예술가로 시벨리우스 공원은 그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한 가운 데 인상적인 모양의 파이프 조형물 이것은 에이라 힐튜넨이 600개의 거대한 강철파이프를 이용해 만든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

기념비와 조각상이 있는 곳에서 조금 걸어 들어오면 호수와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 풍경을 볼 수 있다



북유럽의 햇님 귀한 날씨 때문에 시벨리우스의 굳은 표정처럼 이곳 사람들 표정은 다소 굳어 있단다. 긴 흑야의 겨울을 나는 지혜가 필요한 북유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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