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9 은하수 흐르는 바닷가 해루질 불빛 그냥 살려둔다. 오늘따라 해루질이 .. 22.9.3 9월의 시작 은하수와 함께 .. 울퉁불퉁 바윗길 너머 다섯 봉우리 올망졸망 밤바다에 은하수가 찬란하다. 2022. 9. 17. 화려한 해넘이 2022.9.10 화려한 해넘이 태안 영목항 우리나라 일몰 중 최고의 순간을 추석날 선물로 받았다. 전국이 일몰의 강렬한 빛속으로 빨려 들었다. 수고한 자여 이 빛으로 보상 받으라 2022. 9. 17. 어은리 2022.9.10 태안 어은리 멋진 가을날 어은리 장노출ㅡ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리 좋을 수가 마음씨 좋은 카페지기님이 친절히 안내해 주시고 옥상도 허락해주셔서 마음 편히 촬영한 추석날 출사 카페 마당에서 촬영만 잘 하고 갈것이지 그 주변에 음식먹고 날려 놓고 배변까지 해 놓는 일부 몰지각 진사님들 얘기를 하시는데 참.. 기본이 안된 사람도 의외로 많다. 옥상샷은 렌즈 교환 귀찮아 걍 찍었더니 // / 2022. 9. 17. 구멍바위 태안 구멍바위, 태안해안국립공원은 가도가도 또 가야하는 곳, 너무나 멀다. 물때도 안맞고 시간도 없고 그래도 감사하며 2022.8.27 일몰 2022. 9. 8. 인생샷 동굴 누구에게나 인생샷은 소중한 것이지.. 조금 늦은듯,, 파래가 많이 사라졌다. 22.6. 11 2022. 6. 21. 대야도 일출 22.5.21 토, 주말마다 헤메이는 ㅇㅈ 안면암, 대야도 서해 태안에서 연속 토요일 일출을 보러 갔다. 태안의 매력에 빠지다. 또다른 것을 위해 다시 기약하며.. 물때와 갈 날과 날씨 3박자가 맞아야 되는 시점을 찾아보자 붉은 태양을 보면 언제나 장엄, 숨죽여 지켜본다. 서해의 일출이라 더 애틋함은.. 200초 시간의 흐름 이 넓은 바다에서 하염없이 작은 돌조각 같은 존재, 바다를 닮아야... 품어주고 내어주고 멈춘듯 계속 흐르고 또한 현상에서는 물때를 맞춰 기다림을 배우게 하는 바다, 지역마다 물흐름이 다 다르니 경험치로 터득해야한다. 만조 2시간 30분 전인데도 벌써 물이 거의 다 들어와 있다. 빠지기도 잘 빠지고 .. 미리와서 바다와 놀고있는 수밖에 없어라 대야도: 최초로 김양식을 시작한 부자섬 .. 2022. 5. 29. 바다의 긴 흔적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선 .. 2022. 5. 17. 태안 구석구석 22.5.14. 태안 안면암, 주어진 시간에 달리니 물때가 간조, 졸업을 못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법주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등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98년 안면도 해변가에 지은 절이다. 천수만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3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창건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2층 법당에서 바라보는 천수만 풍경이 뛰어나다. 앞바다에 여우섬이라고 부르는 2개의 무인도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의 큰바위섬까지 약 100여 m에 이르는 부교(浮橋)가 놓여 있다. 밀물 때를 맞추면 30분도 지나지 않아 물 위로 들린 부교 위를 걸어서 섬까지 다녀오는 색다른 정취를 맛볼 수 있으며, 썰물 때.. 2022. 5. 15. 백사장항 일대 2021.10.1 총알 택시 탄듯 달려 도착, 백사장항 드르니항 이름도 특이한 그 항구인줄.. 꽃게모양 다리보고 차알칵, 백사장항이다. 2021.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