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행렬1 라오스여행기 3(루앙프라방 탁발 공양, 왕궁박물관) 다음날 새해 첫날 1.1 아침 3달러로 공양미를 사서 스님께 공손히 바쳤다. 어린 스님들에게 많이 드리면 바루가 너무 무거워지니 덩치 큰 스님이 많이 받으시도록 해야 한다. 사원에서 어차피 나누어 드시니... 봉양의 의미로 여자는 어깨끈을 남자보다 복잡하게 한번 더 얹어 두르고 조그만 알처럼 찹쌀을 뭉쳐 바루에 넣어드린다. 맵쌀 흐트러지는 길쭉한 안남미를 많이 먹지만 흐트러짐을 막기 위해 찹쌀을 봉양한다. 탁발 공양 받으신 것도 넘친다 하여 한쪽 비닐에 덜어 내어 그것은 고아 등에게 간다고 하니 새삼 스님의 길 존경스럽다. 2024.1.1(월) 새해 라오스에서 첫날을 맞이하고 엄숙한 탁발공양을 해 더 의미가 깊다. 팟 감 –검은탑 나가의 영혼이 깃들어 나라 수호한다 의미, 검은 팟감이 많음, 왼쪽 고승 .. 2024.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