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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2

속리산 2024.11.9  오랫만에 같이 출사한 이 작가님과 동행, 법주사 전경보는 포인트샷 바램을 이루었다. 역시 도전은 멋짐.. ㅋ 가만히 있는 것보다 지나고 보니 더 좋다. 길도 없는 포인트 가다가 빛이 온 단풍군락지가 있어 가을 단풍 감상을 잠시 하고 다시 낯설기만한 이곳을 탐험하듯 오르다   시간 흐름순이 아니지만 그 곳이니..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사이에 뻗어 있는 속리산은 소맥산맥 줄기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맥은 태백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으로서, 태백산(1,540m), 소백산(1,421m), 두솔봉(1,314m), 속리산(1,057m)까지는 북동-남서 방향의 높은 산지로 연속되나, 속리산 부근에서는 점차 낮아져서 추풍령(508m)에 이르러 가장 낮은.. 2024. 11. 15.
말티고개 가을 2024.11.9. 드디어 속리산 말티재 가을을 보다인파를 예상하긴 했지만 .. 역시 차가 막혔다. 13번 구비구비 돌아 세조임금도 쉬어 갔다는 말티재,  드론이가 있어야 ㅋㅋ 단풍이 괜찮았는데  16일까지도 좋을듯하다  고려 태조 왕건이 말을 타고 속리산에 오르기 위해 박석을 깔아 길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길이며 지금은 아스팔트길로 포장되어 자동차가 다닐 수 있다. 조선 세조 또한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가마에서 내려 말을 갈아타고 올랐던 길이라고 하며 그때문에 말티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1924년 충북지사 박중양이 비포장길을 정비하여 만들었으며 해발 430m의 산을 13번을 구불거리며 올라가야 말티재 정상에 도착한다.말티재 (보은군 - 두산백과 두피디아)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