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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길/밤별별96

충주호 미리내 2024. 5. 11.
수주팔봉 은하수 벌써 비박객들이 많다. 살금살금 가봐야지 하며 다가가니 잠을 안자는 사람들도 있다.   1시쯤 되었나...2024.4.14 수주팔봉 은하수 은하수 보정은 도사님들만 하는 듯 .. 할수록 마음에 안들지만 지쳐서 그냥 올린다. 2024. 4. 30.
충주호 빛속에서 별밤 2024.3.16 충주호 은하수와 일출을 다 잡으려니 날밤을 지새야 된다 이래도 되는 건지요 ㅎ 좀 쉬어야할 듯 .. 적도의는 뭐하러 돌렸나. 결국은 원본이라 이곳은 영월처럼 은하수가 선명하지 않아서 좀 길게 .. 2024. 3. 23.
영월 은하수 별밤 신들린듯 피곤도 모르고 무거운 장비들고 은하수를 보고있다. 별빛에 묻힌 밤 3월 초반 날씨는 무지무지 춥다. 서울에서 와서 영월 시내에서 1박 후 이곳까지 새벽에 혼자 걸어 왔다던 대학원생 , 그에게 사진이 무엇일까 .. 2km 새벽길 아무것도 아니다니.. 사진이 얼마나 찍고 싶었으면.. 우리와 같이 타고 가자고 먼저 말하기전엔 부탁도 안하는 ... 젊어서인가.. 추위도 힘듦도 모른다. 대단 어쨌든 착한 일 하나 했다. 2024. 3. 21.
상족암 은하수 2024. 2. 15.
대관령 길목밤 설경 2024.1.20. 토, 대관령 실버벨 교회 폭설 주의보 내린 강원도를 향해 오후에 출발 목적지 울산바위는 흐린날 눈폭풍에 전혀 바위 형태가 보이질 않아 집오는 길 인터체인지에서 가까운 실버벨에 들러 보케를 실컷 누르고 왔다 월정사 입구에선 너무 늦어 거나하신 경비님한테 쫓겨나고 .. 태백산맥 넘어 서쪽으로 오니 감쪽같이 비로 변해 동서의 다른 세상을 만끽한 것으로 대체한다 그래도 영 울산바위 아쉬워라.. 월정사 아쉬워라... 한방에 모든것이 되진 않는다. 조명까지 켜두고 시간 제약 없는 이곳이 월정사 다음이었어야.. 누구의 교회인지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보케가 어떤 날은 너무 적고 어떤 날은 너무 많고 ㅎ 인생이다. 2024. 1. 21.
6월의 울산바위 2023.6.16 울산바위 은하수 델피노 광해가 12시까지 아주 심하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퇴장한 후에야 울산바위 위 은하수 형태가 찬란하다. 은하수를 바라볼때면 그 어떤 상념도 없이 세상이 평화롭다. 이 휘몰이 같은 도로 궤적을 찾아 가는길 숲속 곳곳에 이미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있다. 거의 날을 지샐 준비~ 2023. 7. 16.
반디찾아 2 2023.6.9 사원 옆 길 반디 23.6.16영월 물무리골 반디 2023.6.9 퇴근후 근질근질 다시간 반딧불이 탐사 제철이라도 기온이 좀 내려가면 ,, 비가 오면 숨어버리는 귀여운 반디,, 이날 담은것이 그래도 올해는 좋은편이다 일찍 가서 어둡기 전 배경을 만들어야는데 늘 깜깜밤에 가 유령을 만든다. 2023. 6. 11.
반디의 고장 익산 구룡마을 2022 반디의 추억, 끝물 하나 잡음 구룡마을이 지난 토요일 밤 2023.6.3들썩거렸다. 작은것들과의 인연이 잘 안맞아 혹시 또 했는데 그 날 전국에서 몰려든 진사님들 맞이 반디들의 환영비행이 열린듯.. 반디반 진사님 반,, 시끄러운 소리에 반디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것이다. 삼각대 자리를 선뜻 내어준 진사님도 계시고 막 화각에 들이대는 진사님도 계시고 .. 그냥 찍지요. 사람 많은 가운데 겨우 건진 인풍 형설지공이 생각나는 반딧불이, 구애의 시그널인데 사진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피사체라 6월이 들끓는다. 그래도 올해는 많이 만났다. 늦은편이 아니었어도 일찍 진을 친 삼각대가 많아 인풍 담을 배경샷 시점을 한번 겨우 건졌지만 반디만으로도 좋다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