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홀연히 깨쳤다고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을 간월도(看月島)라 하였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에게 보낸 간월도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원래 무학사라 부르던 암자가 자연 퇴락되어 폐사된 터에 1914년 송만공 대사가 다시 세우고 간월암이라 불렀다.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 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기념탑 앞에서 벌어진다.
내부에는 무학대사를 비롯하여 이곳에서 수도한 고승들의 인물화가 걸려있다.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며 서해의 낙조가 장관을 이루나 미세먼지 많은 4월 장노출로 만족하고 소소한 불놀이도..
편암과 규암, 서쪽에 파식대가 있다. 자갈해안에서 장타임 놀이
[네이버 지식백과] 간월암 [看月庵]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