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1-5 태국 여행 3일차 2.3일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라 한다. 여러 사원을 모두 모아둔 사원이라 하는데 푸른 진청색의 지붕이 너무 예쁜 곳이었다.






치앙마이
13~18세기까지 존속한 란나 왕국의 수도였으며 이 때문에 문화재가 많아 관광객이 몰린다. 치앙라이 첫 수도에서 천도한 신도시로 치앙라이에 비해 많은 부분을 계획적으로 조성하였다. 태국에서는 타이 문화의 원류이자 미인이 많은 도시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이는 태국 내에서 상대적으로 말레이계나 크메르계와의 혼혈이 적어서 피부가 흰편인 북부 지역 여성을 미인으로 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도시지만 약 6,700만에 달하는 태국의 제2 도시인 걸 생각하면 의외로 인구가 적다. 태국의 도시화율이 낮은 데다가 인프라 투자도 주로 방콕과 그 근교 지역으로 몰렸고 설상가상으로 라오스와 미얀마가 그리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서 입지 조건이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인 탓에 시골 주민들 대다수가 방콕으로 상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구는 면적이 작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30만 명 선에 불과하며 주변 위성 도시까지 합해도 100만 명 정도의 수준이다.(2015년 치앙마이주 인구는 172만 명) 태국에서 통상적인 의미의 대도시는 방콕하고 치앙마이 정도다. 탁신 친나왓의 고향이며 친탁신계 정당의 텃밭인데 탁신이 총리 재직 시에 낙후된 북부 지역 개발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치앙마이 내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최근에는 훌륭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물가, 동남아 기준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으로 전 세계 원격 근무를 하는 디지털 노매드들이 몰려드는 성지가 되어가고 있다. 이미 치앙마이 내에 괜찮은 코워킹 스페이스가 많이 생겼고 원격 근무로 일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이 나타난다. 도시의 지형이 산에 둘러싸인 분지다. 산에는 계단식 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발 고도가 0에 가까운 방콕과는 달리 지대가 높아 기온이 약간 낮은 편이라 열대 지방에서 자라기 힘든 상당수의 작물(옥수수, 딸기 등)을 여기서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계단식 밭은 그 특성상 기계 영농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배하고 남은 찌꺼기를 태우는 식으로 처리하는데 이게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허다하고 하필 이때가 건기인지라 미세먼지가 엄청나게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2~4월에는 농도가 500㎍까지 치솟는 지경이라 이 시기 여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3년 기사
언어학적으로 치앙마이의 “치앙(Chiang)"은 도시 및 성을 뜻하는 한자인 城(성)과 어원이 같은 동원어이다. 그런데 정작 중국어로는 치앙마이를 城迈(Cheng Mai)가 아닌 清迈(Qing Mai)라고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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