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발트3국 머나먼 땅을 밟고 온 7월ㅡ 시간의 여독을 풀며///
- 터키/핀란드/발3국 : 한국기준 -6시간 느림
-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 한국기준 –7시간 느림
- 흐렸다 비왔다 쨍하다 비왔다 참 변덕스러운 날씨, 긴 이동시간에 초장에 참 피곤하였지만 갈수록 여행의 진미가 드러난 일정 9박 12일


'새로운 항구' 라는 의미로 과거 항구로써의 기능보다는 운하를 따라 줄지어 있는 18세기풍의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이 반겨주었다. 가방안에서 없어진 유심칩 교환 생각에 몰두해 이때만 해도 풍경에 별 감탄할 겨를도 없었다.

멀리서 당기니 앞인줄 알았는데 뒤다.

2.현재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인'아말리엔보르 성’: Amalienborg Slot
왕실의 동절기 전용 궁전으로 수도인 코펜하겐에 위치, 4개의 주건물과 함께 로코코 양식으로 주를 이룬 내부, 주변의 8각형 모양을 띤 정원, 중심부 광장에는 아말리엔보르크 왕 가의 선왕인 프레드릭 5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원래 네 귀족 가문이 쓰던 별장이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스보르 성이 1794년 2월 26일 불타버리면서 왕가는 이 궁정을 사들이고 이사한다. 4개의 주 건물이 독립적으로 궁전을 이루기 때문에 이후 수많은 왕들이 4개의 건물을 돌아다니면서 머물렀다.

3. 게피온 분수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목숨을 잃은 선원들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분수로 신화에 나오는 풍요의 여신 '게피온'이 네마리의 황소로 변신한 아들들에게 책찍질을 하며 몰고가는 조각상


게피온 가는 길 주변 건물
4. 인어상

게피온에서 인어상까지 걸어가는 길에 만난 공원, 왕가의 조각상이 있다.


5. 시청사
1905년 건축된 붉은 벽돌의 중세풍 건물. 청사 내부에는 100년에 1천분의 1초밖에 오차가 생기지않는다는 예슨올센의 천문시계가 있으며 105.6m의 시계탑에서는 코펜하겐 시내의 전망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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