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이 많은 거제 바닷가, 학동 몽돌 해수욕장, 아침빛에 빛나는 검은 흑진주라 불리는 몽돌을 담고 하루 시작
일출빛은 그닥
셀카로 질긴 인연의 끈을 부여잡아보기도 하고
일제시대 적재용으로 파 놓은 곳이 관광명소가 되어 있다. 세개의 근포동굴을 차례로 둘러보고 동굴앞 대리석 의자에 누워 여독을 풀며 시원한 여름 바닷바람을 맞으니 세상 편하다.
해금강 십자동굴에서 본 바다..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선장님의 사자바위, 사모관대바위, 솥뚜껑바위 설명에, 출렁이는 바닷물에 정신없이 흔들린다. 두번째 해금강 운 좋게 모두 십자동굴 진입.. 선장님의 운전 솜씨가 끝내준다. 예전에 이곳에 진입하면 작은배 횟감 상인이 몰려와 잠시 사먹는 시간이 있었는데.. 십자동굴 진입은 여러 상태따라 어려워 복 많은 사람만 들어간다고 하니 기분은 좋아라 22.7.21 거제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