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었던 2020 7월 장마 , 오락가락 비가 오고 흐리며 뒷모습에 미련이 많다.
흐린 가운데 그 속을 뚫고 조금 나온 빛을 찾아 벼가 자라는 논을 배경으로 추억이 깃든 내 고향 마을길에서 ..
효자각 배롱나무도 이맘때면 만개한다.
마을 주민수도 세월따라 자꾸 줄어들고... 옛날 그 어른들은 어디 가시고 내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어릴적 그리운 고향, 코로나로 이곳도 못오시는 맘, 먹먹한 곳,,
(2020.8.18)
유난히 길었던 2020 7월 장마 , 오락가락 비가 오고 흐리며 뒷모습에 미련이 많다.
흐린 가운데 그 속을 뚫고 조금 나온 빛을 찾아 벼가 자라는 논을 배경으로 추억이 깃든 내 고향 마을길에서 ..
효자각 배롱나무도 이맘때면 만개한다.
마을 주민수도 세월따라 자꾸 줄어들고... 옛날 그 어른들은 어디 가시고 내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어릴적 그리운 고향, 코로나로 이곳도 못오시는 맘, 먹먹한 곳,,
(20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