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차 위로
어마어마한 설상차를 타고 빙원 위를 달린다.
콜럼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Icefield)
특수제작된 설상차를 타고 빙하 위에 직접 올라보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한 곳. 북반구에서 북극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빙하를 두 발로 딛고 마시면 10년은 젊어진다는 빙하수를 맛볼 수 있고 페트병에 이 빙하물을 담아 여행내 간직하며 먹었다.
밴프에서 재스퍼에 이르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라 불리는 93번 고속도로의 정확히 중간쯤 끝없는 빙하가 펼쳐져 있다. 맨해튼의 5배에 달하는 이 빙원은 밴프 국립 공원과 재스퍼 국립 공원에 걸쳐 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100여 년 후에는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고...
태극기도 보인다.
빙하가 계속 녹아가고 있다. 주변에는 모레인이 쌓여있다. 짜릿한 빙하수를 마시고 빙원를 밟고 관광하는 행복을 못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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