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익티오에서 약 4시간을 거쳐 양곤으로 들어왔다. 곧 사라진다는 기찻길옆 시장, 양곤 외곽, 기차가 오기전에는 시장사람들로 북적이다 기차가 오면 감쪽같이 정리된다. 양곤 시내 진입전 이곳을 잠깐 들렀다.
쉐다곤 파고다 - 3,000여 기의 크고 작은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불교 신앙의 총본산, 독립운동의 요람, 1988년 8월 아웅산 수치 여사를 중심으로 반독재 항쟁의 불을 지핀 민주화의 성지.
각 가정에 빠야신(phayar sin)이라는 불단을 차려놓고 하루의 생활을 그 앞에서 불공드리는 것으로 시작하는 미얀마 사람들 , 수시로 가까운 절을 찾아 기도생활을 하는 그들의 불심은 쉐다곤에서도 바닥에 앉아 긴 시간을 움직임도 없이 이어진다.
4년마다 보시한 성물들을 개봉하고 그것으로 보석을 달거나 금박을 입히는 등 불탑 공사를 한다는데 지금이 그런때란다. 파랗게 쌓인 부분이 공사중인 불탑
따따 미얀마~~
칫바레!!
'(사진)여행길 > 더 넓은 세상, 다른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메이플의 나라 캐나다(스탠리공원, 캐나다 플레이스) (0) | 2019.08.15 |
---|---|
1.메이플의 나라 캐나다 (0) | 2019.08.15 |
미얀마 사진여행 14 짜익티오(골든락) (0) | 2019.02.05 |
미얀마 사진여행13 파안 (룸비니 가든, 짜익깔랍 파고다, 꼬꾼 동굴사원) (0) | 2019.02.05 |
미얀마 사진여행 12 몰랴민 보따따다나 와불 (0) | 2019.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