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5-18세 남자애들이 유년기 단기간 승려 생활을 경험하는 불교 의식, 일종의 성인식으로 결혼식 다음으로 중요한 의식
신쀼 의식에서 가장 중요한 산차라는 삭발식,머리카락을 한 올도 남기지 말고 깎아야 한다. 그러고 나면 며칠 동안 승려들과 함께 먹고 자며 생활한다. 이를 '신쀼' 의식이라고 하는데, 신쀼는 '승려가 된다.'는 의미이다.
반면, 여자애들은 귀에 큰 구멍을 뚫어 귀걸이를 다는 '나뜨윈' 의식이라고 하는데, 이로써 소녀가 아닌 여성으로 인정받는 식이다.
신쀼식에는 대상- 가족- 동네 마을민으로 이어지는 긴 행렬이 줄을 잇는다. 걸음도 빨라 뛰어다녀야 ..미성년 남자들이 3~6개월동안 미얀마의 남자라면 일생에 한번은 승려 생활을 하기원하며 다녀오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군대 갔다오는 것과 흡사
축제 3일전부터 마을 사람 전부가 행사 준비를 위해 온갖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고 동네사람들과 스님 초청 잔치 나눠 먹음
이 기간에는 부처님이 왕위를 버리고 불가에 출가하는 모습을 재연하는 의식도 행해진다.
컨디션 안좋은 왕자님때문
불자들의 성물 행렬
부자는 코끼리를 타고 남자는 말을 타고 여자애는 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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