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첫 통일왕국의 수도였던 바간은 1057년, 아뇨라타(Anawraahta)왕이 이웃 국가인 타톤을 정복하며 번영기에 접어든다. 그 후 바간에는 5,000여 기의 탑과 사원이 들어섰지만 영광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겨우 200년 후부터 쇠락하기 시작해 1287년, 마침내 몽골의 쿠빌라이 칸에 정복당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1975년에 발생한 진도 6.5의 지진은 많은 사원과 탑에 손상을 입혔다. 몇년전 또 지진 발생으로 2019 겨울에도 탑 꼭대기는 보수 공사 중이다.
바간은 올드바간, 낭우 , 뉴바간 지역으로 구분, 유네스코 지정 세계 3대 불교유적지, 이라와디강 동쪽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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