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암1 지장암 설경 조용한 암자가 고즈넉하다. 눈이 내려 앉아 이곳에서만 촬영해도 한참 하겠고만.. 그래도 보살님이라도 계셔야 할텐데.. 포기할 무렵 나타나셔서 조금은 귀찮은듯 결정적인 한 말씀을 해주신다. 말 한마디의 중요함이란 말해 무엇하랴.. 감사하며 착하게 살 일이다. 등고선, 산등성이 찾아 능선따라 고고, 나! 전사~ 2023.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