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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4

대관령 길목밤 설경 2024.1.20. 토, 대관령 실버벨 교회 폭설 주의보 내린 강원도를 향해 오후에 출발 목적지 울산바위는 흐린날 눈폭풍에 전혀 바위 형태가 보이질 않아 집오는 길 인터체인지에서 가까운 실버벨에 들러 보케를 실컷 누르고 왔다 월정사 입구에선 너무 늦어 거나하신 경비님한테 쫓겨나고 .. 태백산맥 넘어 서쪽으로 오니 감쪽같이 비로 변해 동서의 다른 세상을 만끽한 것으로 대체한다 그래도 영 울산바위 아쉬워라.. 월정사 아쉬워라... 한방에 모든것이 되진 않는다. 조명까지 켜두고 시간 제약 없는 이곳이 월정사 다음이었어야.. 누구의 교회인지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보케가 어떤 날은 너무 적고 어떤 날은 너무 많고 ㅎ 인생이다. 2024. 1. 21.
양떼목장 설경 23.1.21 울산바위 찍고 귀로의 양떼 목장, 일하시는 분이 일요일날 너무 예뻤단다. 지금은 나무에 눈이 없다 ㅠㅠ 제주도 후유증 무시하고 달렸어야는데.. 아프면 안되니 내게 주어진 시간과 기회를 잘 활용해야할 뿐 ,, 좀 더 양떼목장에 입장료 기부하지? 2023. 1. 23.
가을 양떼목장 2022.10.29 양떼목장 빨리 낙엽이 지는 곳임을 알았다, 10월 25일경이 최고일 듯 ,,, 그래도 서정적인 명소 2022. 11. 10.
강원도를 향해 2022.3.19 양 200여 마리가 살고있는 목장, 누구나 다 아는곳이지만 폭설에 젖어있는 목장의 서정적인 분위기는 끝이 없이 내리는 볼을 세차게 때리는 눈, 세찬 바람으로 반감되는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설경, 설향에 취하다. 눈을 좋아하여 눈밭을 달리던 강아지 마냥.. 우리 모델님도 마냥 좋아좋아 -- 무릎까지 푹푹 잘 들어간다. 제설을 잘해 둔 도로에 비해 전혀 안된 주차장에 차가 갇힐뻔했으나 어떤 구세주 아저씨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새삼 세상 고마운 이들에 감사하며 착하게 살고싶어지게 한다. 홀연히 나타나 도와준 착한 분 어디서든 복 많이 받으세요~ 202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