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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길/더 넓은 세상, 다른 사람들

테를지국립공원(몽골사진여행10)

by 여가온 2018. 8. 19.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동쪽으로 약 75km 지점에 있는 국립공원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넓게 펼쳐진 초원에 유목민의 이동식 가옥인 게르가 흩어져 있고 말을 돌보는 목동을 흔히 볼 수 있다 중생대의 화강암지대 위에 우뚝 솟은 커다란 바위와 깎아지른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유명한 상징 거북바위에 올라서면 주변의 뛰어난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승마체험장도 있어 관광객이 많다.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돌무지를 '어워', 이 어워를 총 3바퀴를 도는데, 1바퀴 돌때마다 돌을 던지 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울란바토르 시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1년 내내 개방되어 있으며 산으로 둘러 싸인 계곡과 기암괴석(거북바위), , 초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여름철에는 에델바이스와 야생화가 만발하고 있는데 테를지란 이곳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포즈의 여왕, 귀여운 꼬마들의 포즈에 절로 웃음이.. 관광객을 많이 접해 본 듯하다.








울란바토르 호텔 창밖,  안녕, 몽골리아....


하늘에서 본 울란바토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