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동쪽으로 약 75km 지점에 있는 국립공원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넓게 펼쳐진 초원에 유목민의 이동식 가옥인 게르가 흩어져 있고 말을 돌보는 목동을 흔히 볼 수 있다. 중생대의 화강암지대 위에 우뚝 솟은 커다란 바위와 깎아지른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유명한 상징 거북바위에 올라서면 주변의 뛰어난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승마체험장도 있어 관광객이 많다.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돌무지를 '어워', 이 어워를 총 3바퀴를 도는데, 1바퀴 돌때마다 돌을 던지 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울란바토르 시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1년 내내 개방되어 있으며 산으로 둘러 싸인 계곡과 기암괴석(거북바위), 숲, 초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여름철에는 에델바이스와 야생화가 만발하고 있는데 테를지란 이곳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포즈의 여왕, 귀여운 꼬마들의 포즈에 절로 웃음이.. 관광객을 많이 접해 본 듯하다.
울란바토르 호텔 창밖, 안녕, 몽골리아....
하늘에서 본 울란바토트(폰)
'(사진)여행길 > 더 넓은 세상, 다른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 사진여행 1-1(바간 나웅우시장- 아난다사원-잔시타우민 사원) (0) | 2019.01.28 |
---|---|
불교의 나라, 빠르고 강하게!! 미얀마 사진여행 1 (0) | 2019.01.28 |
별밤(몽골사진여행 9) 테를지 (0) | 2018.08.19 |
사막(몽골사진여행 8)어기노르에서 바얀고비로 (0) | 2018.08.19 |
야생화 핀 언덕너머 (몽골사진여행 7)쳉헤르에서 체체를랙-어기노르 호수 140km (0) | 2018.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