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뮤지엄 SAN -고지대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외국 예술가들의 자연친화적 조경이 인상적이었던 곳, 작품으로 만들어진 공간에 빛이 생명을 넣어 주는 이색체험의 강렬함. 공간에 대한 빛의 마술로 인간은 착각과 혼돈 속에서 방황하기도 하고 새로운 환희를 맛보며 신세계로 나오게 되기도 한다.. 제임스 터렐, . 공간의 재탄생... 제임스 터렐관 가기 전 조경이 눈에 들어와 폰카로 기념(2017.11.9)
뮤지엄 산(구, 한솔뮤지엄)은 광활하고 풍성한 자연 속에 웰컴센터와 본관, 그리고 세 개의 가든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대한 성곽을 연상시키는 웰컴센터를 지나면 꽃이 만발한 플라워가든이 펼쳐지고 그 아래 자작나무 숲 길을 지나면 반짝이는 수면이 눈부신 워터가든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운 선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9개의 스톤마운드가 있는 안도타다오의 스톤가든을 감상 할 수 있다.
뮤지엄 본관에는 종이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페이퍼갤러리와 판화공방 우리나라 근현대 회화와 조각품을 전시하는 청조갤러리가 있다. 그리고 스톤가든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라이팅 아트의 거장 제임스터렐관은 스카이스페이스, 호라이즌, 간츠펠트, 웨지워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퍼블릭 특별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뮤지엄 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