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
계림과 같은 지형 관광의 백미, 더운 날 걱정하였으나 우리나라와 비슷한 베트남 북부 지역의 여름은 견딜만하다. 죽기전에 가봐야 될 곳 선정, 2017년 7월 날아가다.
1,969개의 크고 작은 섬 및 석회암 기둥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으로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명승지 이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석회암의 카르스트 지형, 석회동굴이 환상적이다.
만 안에는 20∼30가구가 모여 사는 해상 마을이 5개 있다. 작은 바위에 밧줄로 묶어놓은 해상 가옥들이 파도 하나 없는 잔잔한 바다의 바위 사이에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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