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교를 바라보며 전선줄이 거슬렸으나 ..
오금교에서 번개가 이루어져 상고대 없을 줄 알고도 기적을 바라고 갔다. 생각대로 없었으나 모두들 일출을 열심히 담았다.
집에서 약 1시간 거리지만 상고대가 핀 능수버들을 꼭 보고 싶다. 사진가들이 기다리는 추운 겨울날이 올런지..
LG디스플레이단지의 온수 방류가 수증기 상승을 일으켜 만우천변에 물안개를 피어오르게 하여 주변이 하얀 날 참 멋있을 것 같다.
다음을 기약하며 일출로 마무리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