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듯 피곤도 모르고 무거운 장비들고 은하수를 보고있다. 별빛에 묻힌 밤
3월 초반 날씨는 무지무지 춥다. 서울에서 와서 영월 시내에서 1박 후 이곳까지 새벽에 혼자 걸어 왔다던 대학원생 , 그에게 사진이 무엇일까 .. 2km 새벽길 아무것도 아니다니.. 사진이 얼마나 찍고 싶었으면.. 우리와 같이 타고 가자고 먼저 말하기전엔 부탁도 안하는 ... 젊어서인가.. 추위도 힘듦도 모른다. 대단
어쨌든 착한 일 하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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