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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길/해뜨고 지는

봉천사 개미취세상

by 여가온 2023. 9. 28.

고려 공민왕 때의 국사인 보우 원증국사의 원융사상(圓融思想)을 종풍으로 삼아 1988년 11월 30일 창종한 한국불교법륜종 소속 사찰이다. 일제강점기에 파평윤씨 문중에서 창건하였던 절로, 무량암이라 불리다가 원봉 김해성스님이 파평윤씨 문중으로부터 절을 인수한 후 1996년부터 현재의 이름인 봉천사(鳳天寺)로 사찰명을 바꾸었다.
사찰 뒤로는 명막산 줄기가 뻗어 있다.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대웅전은 창건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으며,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모시고 있다. 대웅전 오른쪽에 있는 삼성각은 1996년 지은 건물로 칠성과 산신, 독성을 봉안하고 있다. 응향선실이라는 선방과 함께 요사채를 겸하여 사용하는 2층 구조의 건물도 1996년에 세운 것이다.
한국불교법륜종의 총본산은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에 있는 보현정사이며, 2008년 현재 봉천사 외에도 전국에 200여 곳에 법륜종 소속 사찰이 있다.

 

갑자기 처음 모델로 등극하신 이 분 덕분에  인풍이 되었다.  부부의 아침 산책에 진사님들 마구 개입하여 셔터 세례를 받았으니 계 탔다는 남편분 말씀도 좋은 의미일듯,,,

2023.9.23(토)  문경 봉천사 개미취 

작년에 가보려다 못가본 곳이라 달리니 꽃밭아래 주차장이 떡,,경관을 헤친다는..  스님이 정성스레 가꾸고 손수 채취한 도토리를 쑤어만든 도토리묵, 블루베리와 오미차 달인 차 등을 제공하며 입장료 만원을 내야  들어가는 곳이다.  많은 진사님들 곳곳에 진을 치고 자리 사수를 하니 여명이 예쁜 일출 명소는 약간 늦은 관계로 주차장이 너무나 선명하게 나올수밖에 없는 곳 화각이 되어 아쉬움이 많았다.  처음 가는 곳은 더 일찍 가야는데 아구구 도착도 다행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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