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여행길/더 넓은 세상, 다른 사람들

8-4 .북유럽4국+발트3국을 찾아- 발트해변

by 여가온 2023. 8. 10.

파르뉴에 왔다. 과거 귀족 여름 휴양지,, 항구도시. 발트 해 지만인 리가만에 있음. [옛 이름] 페르노프 Pernov(1917년까지). 인구 52000. 어류통조림 · 목재 · 가죽 콤비나트가 있음. 모래사장이 있는 휴양지. 16세기에 폴란드 · 스웨덴의 지배를 거쳐 1710~1918년까지 러시아령이 됐었음.

그리고 바로 앞 호박의 주산지 발트해변도 갔다.  과거 무역의 주요 품목이었던 호박, 속에 벌레가 들어있으면 더욱 고가가 된다. 우연히 호박을 줍기도 한다는 깊지 않은 발트해, 손에 물만 적시고 왔다. 미지근하다. 호박찾기는 하늘서 별따기일터..

휴양도시다운 나무 그늘이 휴식을 준다. 과거 한자동맹의 유적지를 찾으려다 결국 시간제약에 걸린 곳, 은근 넓어 걷기에 벅차다. 해변 안쪽에 이런 나무그늘과 주민 휴식 시설이 갖춰져 있다.
파르뉴에서 리가로 이동; 리가호텔로 입소